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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애묘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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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 출산 ,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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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출산, 피임





■ 번식시키는 방법





▲ 발정 주기와 적당한 시기



• 번식시키려면 암컷의 성주기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발정은 봄과 가을 두 번인데 현재로서는



계절과는 관계없이 주기가 길어지는 경우도 있다. 암컷의 첫 발정은 보통 소형개는 생후 7~10개월경 에, 중,



대형개는 8~12개월경에 찾아온다. 첫 발정이 나타나면 번식 능력이 있어 교배, 출산이 가능해 진다. 그러나



이 무렵은 아직 골격이 튼튼하지 못하고 정신적으로도 미숙하기 때문에 교배는 지켜보는 것이 무난하다.



소형, 중형 개는 1세 이상, 대형개는 2세 이상 된 후 교배시키는 것이 좋을 것이다. 또 수컷의 경우는 어른



개가 되면 언제라도 번식이 가능한데 수컷, 암컷 모두 첫 교미는 좀체 잘 되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다.





▲ 교배에 적합한 시기(교배 적기)



• 강아지를 낳게 하고 싶다고 교배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배란 시기에 맞추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발정 출혈



부터 약10일 후에 배란이 있고, 평균 8~14일이 수정할 가능성이 높은 교배 기간이다. 발정 주기의 일수에는



개체차가 있기 때문에 일률적으로는 말할 수 없지만 일반적으로는 출혈부터 세어서 12, 13일째가 교배 적기



라 하고 있다. 출혈이 시작된 날을 놓치지 않는다면 이것으로 임신할 확률은 높게 되는 것이다. 최근에는



질의 세포를 검사하여 발정의 진행 상태를 파악하는 질도말 검사로 교배 적기를 추정하는 방법이 행해지고



있다. 무출혈이 많은 소형개나 몇 번 교배해도 불임으로 그치는 개 등은 이 검사를 받아보면 좋을 것이다.





▲ 교배의 준비



• 번식 계획의 실행은 암컷의 발정주기의 파악과 상대인 수컷을 찾는 것부터 시작 한다. 근처나 아는 사람 집에



적당한 상대가 있어도 교배 경험이 없는 수컷의 경우, 성공하지 못하고 그치는 율이 높기 때문에 소속되어



있는 개의 단체나 구입 한 애견샵, 동물병원 혹은 전문 잡지 등을 통해서 종견을 소개 받도록 하면 좋을



것이다. 상대를 고를 때는 유전적 질환의 유무나 성격, 개의 모양 등을 고려한다. 암컷에게 부족한 것(예를



들면 털의 질, 골격 등)을 보완해 주는 상대가 바람직할 것이다. 교배 상대를 정하였으면 상대측에 교배를



희망한다는 연락을 해 두고 발정 출혈이 시작되면 곧 교배 예약을 한다. 또 교배를 부탁 할 때는 교배 값이



나 불임 때 다음번의 특전 등을 수컷의 견주에게 확인해 두자.





▲ 교배 당일의 준비



• 수컷이 있는 곳으로 암컷을 데라고 가는 것이 원칙이다. 당일은 절식 시키고 배변, 배뇨는 마쳐두도록 하자.



실제의 교배에 관해서는 상대(수컷)쪽의 지시에 따른다. 수컷이 있는 곳으로 도착한 암컷은 긴장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 긴장을 풀 때 까지 기다리고 나서 교배시키는데 암컷이 거부할 때는 암컷을 움직이지 못 하도



록 조치하고 교배시킨다. 교배에 성공하면 수컷 측에서 교배 증명서를 받도록 한다. 강아지의 혈통서를 작성



할 때 필요하게 된다.





▲ 교배료와 새끼 나누어 주기



• 교배료는 수컷의 소질이나 혈통 등에 따라 수만에서 수십만으로 상당한 폭이 있다. 또 교배료 대신 혹은



교배료에 플러스하여 낳은 강아지 중에서 한 마리 내지 두 마리를 수컷 측에 주는 '새끼 나누어주기'를 행하



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에는 태어난 강아지가 1, 2마리뿐인 경우나 사산이나 유산인 경우까지 서로 확인해



둘 필요가 있다. 그러나 우수한 수컷의 경우에는 새끼 나누어 주기에는 거의 응하지 않는다. 실제로 강아지



를 수컷 측에 주는 것은 생후 2개월이 지나 강아지가 심신이 모두 안정되고 나서 주게 된다. 첫 백신접종



이나 건강진단은 암컷 측에서 부담 한다.





▲ 임신의 조짐



• 개의 임신기간은 63일 전후로, 기간을 3등분하여 임신전기, 중기, 후기로 하고 있다. 교배 후 18~21일경에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여 나머지는 약40일간의 임신 중기, 후기에 태아는 급속히 발육한다. 개의 경우 임신



의 조짐이 나타나는 것은 교배 후 1개월이 지나서다. 이 무렵부터 서서히 배가 부르게 되는 것을 알게 되는



데 원래 살찐 개는 좀더 지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경우도 있다. 교배 후 2주일 경에 식욕 부진이나 구토



등의 입덧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반드시 나타난다는 것은 아니고 또 기간도 짧아서 견주가 깨닫



지 못하는 사이에 끝나버리는 경우도 있다. 임신 후기가 되면 배가 상당히 부른 것이 눈에 띄게 된다. 또



젖샘이 팽팽해진다. 움직임이 둔해 진다. 초조해 하는 등의 변화가 나타난다. 임신의 유무나 태아의 수를



빨리 정확히 알려면 초음파 검진은 교배 후 약 4주째부터, X-ray 검진은 출산하기 10일 전부터 받을 수 있



고 확인할 수 있다.





▲ 출산의 준비



• 임신 후기에 들어서 어미 개가 구덩이를 파는 것 같은 동작을 시작하면 출산이 가까워 졌다는 신호이다. 이것



은 새끼를 낳기 위한 안전한 장소를 찾고 있기 때문이며 '집 만들기 행동'이라고 하는 개의 본능적인 행동이



다. 이와 같은 모습이 보이면 산실이나 새끼 낳을 상자를 준비하자. 출산 일주일 전에는 동물 병원에서 검진



을 받도록 하기 바란다. 태아의 수나 크기, 이상 유무 등을 사전에 확인해 두면 안심하고 출산에 임할 수 있



을 것이고, 만의 하나 조산이나 난산 등의 사태가 일어나도 차트에 임신 상황이 기록되어 있으면 수의사도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다. 몸의 손질로서는 털이 긴 개의 경우는 출산으로 인한 더러움이 털에 묻기 쉬우니



전체 털을 깎아두는 것이다. 특히 항문의 주의, 다리 안쪽이나 복부, 강아지가 젖꼭지를 물기 쉽도록 유방의



주위 털을 짧게 잘라 두자.





▲ 진통과 출산



• 개는 본능 적으로 뱃속을 비워 놓고 출산에 임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개가 출산 당일은 식욕이 없어지고



묽은 변을 보게 된다. 그리고 호흡이 점점 빨라지고 호흡을 한 순간 멈추고 뒷발을 뻗기도 하고 꼬리를 올려



힘을 주는 듯 한 동작을 보이면 드디어 진통의 시작이다. 가벼운 진통이 몇 번이나 일어나고 이윽고 강한



진통과 더불어 첫 새끼를 낳는다. 이어서 15~60분 정도의 간격(개체차가 있다)으로 제 2, 제3의 새끼를 한



마리씩 낳는다. 출산 수는 소형개는 2~3마리씩 낳는다. 중, 대형개는 6~10마리가 평균이다. 태아의 수가



많으면 출산은 한나절 이상 걸리는 경우도 있다.





▲ 난산의 경우 대처법



• 개의 출산은 비교적 안산인 경우가 많지만 초소형 개나 퍼그나 불독처럼 머리가 큰개는 난산의 경향이 있다.



중형 개 이상의 경우에도 산도로 내려 온 태아의 자세에 따라서 난산이 되는 경우가 있다. 최초의 가벼운



진통에서 길어도 2시간 이내에 첫 새끼를 낳는다. 그러나 강한 진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태아가 나오지



않는다, 언제까지나 강한 진통이 오지 않는다, 혹은 어미개에게 경련 같은 몸의 이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긴급 처치가 필요하다. 곧 수의사에게 연락하여 지시를 받도록 하기 바란다.





▲ 신생아의 탄생



• 신생아는 반투명의 양막에 싸여서 태어난다. 어미 개는 양막을 혀로 찢은 후에 탯줄을 깨물어 끊어서 신생아



의 몸을 핥아 자극을 주어 호흡을 촉진 시킨다. 그러면 새끼는 산성을 울리며 곧 어미 개의 젖을 먹기 시작한



다. 이와 같이 기본적으로는 어미개가 신생아를 돌보기 때문에 견주는 될 수 있는 한 참견하여 손을 대지 않도



록 한다. 견주의 역할은 어미개의 곁에 있으면서 안심시켜 주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시중이 필요 없는 경우



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①출산을 위해 어미 개의 피로도가 높다, ②출산은 하였지만 어미 개가 신생아에 관심을 보이지 않고 돌보지



않는 경우다. ①의 경우는 도움을 주고, ②의 경우는 신생아의 목숨과 관계가 되기 때문에 곧 시중들어서 될



수 있는 한 어미 개 자신이 돌보도록 하는 것이다.





▲ 출산 후의 어미개의 관리



• 새끼를 전부 다 낳게 되면 어미 개는 새끼들을 핥으면서 젖을 먹인다. 잠시 동안은 가만히 내버려 두고 새끼



가 잠들면 어미 개를 상자 속에서 꺼내 위로해 주고 몸을 깨끗이 닦아 준다. 그 후 물을 마시게 하거나 화장



실로 데려 간다. 그 동안에 더러워진 새끼를 낳은 상자도 깨끗이 청소해 주자. 모유가 나오고 있는 동안은



수분을 충분히 줄 필요가 있다. 식사는 영양가가 높고 소화가 잘되는 것을 주도록 하자, 산책은 출산 직 후는



빨리 끝내고 10일 정도 지나면 통상적인 산책으로 돌아간다. 또 출산에 수반하여 자궁염이나 유선염 등의



질병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으니 어미개의 몸에는 충분한 배려를 하기 바란다.





▲ 신생아를 키우는 법



• 신생아는 어미개의 모유로 자라는 것이 제일이다. 그러나 형제가 많으면 전체적으로 모유의 양이 부족하거나



허약한 새끼나 요령이 없는 새끼는 다른 새끼 개에게 밀려서 좀체 모유를 먹을 수 없다. 새끼들의 모습을



자세히 관찰해서 경우에 따라서는 인공 포유로 보충해 주자. 또 생후 20일 경이 될 때까지의 새끼는 자극이



없으면 배설 할 수 없다. 보통은 어미 개가 새끼의 엉덩이를 핥아서 돌보지만 어미 개가 핥아주지 않을 때는



견주가 대신 돌본다. 포유 후에 거즈나 화장지로 가볍게 엉덩이를 두드려서 자극을 주어 배설 후에는 깨끗



이 닦아 준다. 육아실의 위생과 보온에도 마음을 쓰자. 출산 후에는 어미개의 냉이 얼마 동안 계속되기 때문



에 육아실이 더러워지기 쉽다. 불결한 환경은 세균감염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깨끗이 청소할 필요가 있다.



육아실의 실온은 20~25도의 온도를 유지한다. 겨울에는 페트히터를 둔다든가 보온에 대해 연구하자.





▲ 피임의 방법



• 피임, 거세 수술을 생각 한다.



경제적인 문제도 있지만 최근의 주택 사정으로서는 여러 개를 사육하는 것은 용이하지 않고, 강아지를 길러줄



사람을 찾는 것도 대단한 일이다. 적극적으로 개의 번식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견주와 애견 쌍방을 위해서도



피임, 거세 수술을 검토해 보는 것은 어떨까? 수술하면서 까지 피임시킬 것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피임, 거세 수술에는 임신방지 이상으로 메리트가 있다. 암컷의 경우는 자궁암이나 자궁 충농증



등의 질병 예방이 될 것이고 발정에서 오는 스트레스에서도 해방 된다. 수컷의 경우는 공격적인 면에 억제되기



때문에 훈련시키기 쉬워지고 개로서도 발산하지 못하는 공격적 욕구를 해소할 수 있게 된다. 물론 전립선 같은



생식기 질병 예방도 된다. 또 암컷, 수컷 모두 피임, 거세 수술을 하지 않은 개보다 오래 사는 경향이 있다.





▲ 수술 방법과 가능한 시기



• 암컷의 경우는 난소를 적출하는 피임 수술, 수컷의 경우는 고환을 적출하는 거세 수술이 된다.



수술은 전신 마취로 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통증이 없다. 암컷은 며칠 입원하고 퇴원 후는 약 1주일 운동을



삼가는 정도(산책은 시킨다)면 된다. 수컷은 마취가 깨면 퇴원 할 수 있다. 수술 시기는 첫 번째 발정 전에



행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발정하고 나서도 수술은 가능하지만 발정 중의 수술은 출혈이 많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무난하다. 고령이 되면 마취가 부담되는 경우가 있으니 주저하지 말고 일지감치 수술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 암컷의 발정주기



• 개의 발정 주기는 보통 6~9개월 주기로 찾아오는데 개의 연령이나 컨디션, 환경 등에 따라서도 다르다. 또



1주기는 발정 전기, 발정기, 발정 후기, 발정 휴지기의 4기간으로 나눌 수 있다.





◈ 발정전기(약 6~10일간)



- 발정출혈의 개시일 부터 수컷에게 교미를 허락하기 전날까지 난포에 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하게 되고



외음부가 비대하여 발정 출혈이 시작된다. 출혈하면 대부분은 핥아 깨끗이 한다. 출혈이 없는 개도 있지



만 번식은 가능하다.





◈ 발정기(약8~14일간)



- 수컷에게 교미를 허용하는 기간



출혈이 거의 끝나고 엷은 핑크 빛이 되었을 시기에 배란한다. 외음부가 부은 것이 어느 정도 가라앉은



무렵에 교미하면 임신할 확률은 높다.





◈ 발정후기(약2~3개월)



- 수컷에게 교미를 허용하지 않게 된 날부터 발정 조짐이 없어질 때까지의 기간 수정한 경우에는 임신으



로 이행, 임신하지 않은 경우에도 젖샘의 발달이나 젖이 나오면서 임신조짐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가짜 임신)





◈ 발정 휴지기(약3~6개월)



- 다음출혈 개시일(발정 전기)까지의 기간



이기간은 개에게서만 볼 수 있다. 난소에서는 다음 발정을 향해 조그만 난포가 많이 만들어 지는 시기로



그 중 몇 개가 서서히 발달, 충실해져서 발정기를 맞게 된다.





▲ 교배 전에 해 둘 일



• 수컷의 견주와의 약속(확인사항)



• 교배료는 얼마인가.



• 낳은 새끼를 희망 하는가.



• 불임이었던 경우의 재교배는 무료인가, 유료인가.



• 교배에 입회 할 수 있게 해 줄 것인가.



• 직전에 불의의 사태가 발생한 경우 대처법.



• 수컷의 견주의 요망사항.



• 건강진단, 검변검사, 장내 기생충의 구충.



• 털 손질, 벼룩, 진드기의 구충.



• 털이 긴 개는 항문주위의 털을 깎는다.





▲ 임신중의 어미 개의 변화와 관리





• 임신전기(1~3주)



- 수정



교배 후 3주째 전후에 식욕부진, 구토 등의 입덧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보통은 2, 3일이면 원래대로 돌아가지만 회복되지 않는 경우에는 동물병원으로 가기 바란다.



- 식사의 양은 평소대로 주면 되지만 될 수 있는 한 단백질을 많이 주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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