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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

■ 샴푸의 횟수

▲ 개는 전신을 개전용 샴푸로 씻어준다. 샴푸의 횟수는 평소부터 착실하게 브러싱 해주고 있으면 한 달에 3~5

회 정도면 된다. 하지만 야외 활동이 많은 애견의 경우, 애견의 기질에 따라 피모의 오염정도를 판단하여

샴푸하기도 한다. 또 열이 있다. 몸 컨디션이 나쁘다, 피부에 질환이 있을 때는 샴푸를 피하고 타월로 더러워

진 것을 닦아 주도록 하자. 질병 후나 산후, 예방 접종 후에도 1~2 주일 동안은 샴푸를 삼가기 바란다.

■ 샴푸하는 방법

① 엉킨털과 몸의 털을 브러쉬로 꼼꼼하게 풀어주고, 털 뭉치는 손과 가위로 제거(가위로 제거 시
피부가
보이지
않아 피부를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손으로 털 뭉치를 잡고 피부를 자르지 않도록 주의하여 제거
하여
준다)해
준다.

② 빗질이 끝났다면 샴핑을 시작한다. 물을 싫어한다면 손으로 조금씩 물을 뿌려 준다. 어느 정도 적응을 한다

면 샤워기로 꼬리 부분부터 머리까지 천천히 적셔 준다. (이 때에 물의 온도는 35도~37도가 적당)

③ 꼬리를 들어 항문낭을 짜준다. (항문낭을 정기적으로 관리, 짜주지 않을 경우 염증을 유발합니다. 항문의

아래 4시 8시 방향에 있으며, 엄지와 검지로 짜주면 됩니다.)

④ 몸 전체를 적신 뒤에는 샴푸를 골고루 바르고 손으로 문질러 줍니다. 이 때 샴푸가 눈, 귀에 들어가지 않도

록 주의 합니다. 얼굴을 마지막으로 씻어 줍니다. (얼굴을 씻겨 줄 때에 눈곱 빗을 사용하여 애견의 눈곱을

제거해 줍니다.)

⑤ 몸 전체를 샴푸가 남지 않도록 헹구어 줍니다. 얼굴을 헹궈줄 때에는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

여 헹궈 줍니다. 마지막으로 눈을 물로 살짝 헹궈 줍니다.

- 손으로 물기를 제거한 뒤, 타월로 마사지를 해주듯이 물기를 제거하여 줍니다.

- 발톱은 샴푸 후 발톱이 물에 불려 있는 상태에서 잘라주면 아픔을 적게 느끼게 됩니다.